모두가 몰랐던 철의 친환경성
[DK BRAND/제품과 서비스] 2019. 2. 18. 15:56


다이어트와 떡볶이, 무지개와 검정색, 철과 친환경…


이 세 가지 단어 조합 중 다른 것 하나는 무엇일까요? 바로 '철과 친환경' 입니다. :) 다른 조합들처럼 철과 친환경이 서로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는 것은 크나큰 오해입니다. 이 오해는 철을 생산할 때 에너지를 많이 사용해서 생긴 것인데, 사실 철 활용 전체 과정을 보면 철은 다른 소재보다 '친환경적인 소재'랍니다! 오늘은 철의 생산-사용-폐기의 과정을 통해 모두가 몰랐던 철의 친환경성을 살펴볼까 합니다. :)



철은 생산할 때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지만, 철을 만들 때 나오는 철 이외에 추가적으로 생기는 물질인 부산물들은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가장 대표적 부산물인 슬래그(slag)는 시멘트와 도로를 만드는데 사용되고, 철 이외에 추가적으로 생기는 가스는 전력 생산의 연료로 재활용 되죠!


또한 철은 제품의 무게를 가볍게 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자동차 강판이 있는데요. 자동차 강판을 철로 만들어 차체의 무게를 줄여줍니다. 자동차 차체의 무게가 가벼울수록 연비는 높아지고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과 같은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은 적어지기 때문에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답니다.



또한 철은 긴 수명을 가지고 있어요. 철을 이용하여 만든 건물들 혹은 제품들은 철의 단단함 덕분에 오래 유지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건축물의 뼈대는 철을 이용해 지어지는데요. 지어진 지 130년이 넘은 파리의 에펠탑도 7300여 톤의 강철로 이루어진 대표적인 건물입니다. 건물들에 사용되는 철의 수명은 약 100년이고, 자동차 및 기계에 사용되는 철의 수명은 10-20년 정도죠.



폐기 과정에서는 철의 높은 '재활용률'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재활용률이 주로 40-80%인 알루미늄, 마그네슘과 같은 다른 소재들과 달리, 철의 재활용률은 70-90%나 되기 때문이죠! 철이 녹을 때 바로 철강을 뽑아내면서 자연스레 불순물이 걸러져 다른 소재에 비해 불순물이 적고, 더 나아가 원래의 특성과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몇 번이고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철을 재활용해 다른 용도의 철을 만들게 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82%, 질소산화물 발생량은 88.9%, 황산화물 발생량은 94.7%가 감소해요. 때문에 철을 재활용하면 환경을 지키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죠!



동국제강 또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효과에 초점을 맞춘 에크아크 전기로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고효율을 필수 요소로 인식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자연과 상생하는 동국제강의 기술들을 기대해봐도 좋겠죠? 산업발전과 환경 보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철! 앞으로 철의 강점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들이 무궁무진하게 나오기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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