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내일로 코스, 이렇게 떠나볼까?
[DK PLAY/트렌드] 2019. 2. 7. 19:24


취업준비와 학점관리로 청춘의 삶이 팍팍해졌다면? 자신에게 작은 쉼표를 선물하고 싶다면! '내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티켓만 있다면 전국 방방 곳곳 어디든 갈 수 있답니다! :)


청춘을 더욱 반짝반짝 빛나게 해주는 '내일로 여행'! 겨울에는 어떤 특별한 여행지가 있을까요?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낭만여행지, D'Blog에서 살펴보세요!


▲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아름가운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속이 답답하고 꽉 막힌 느낌이 드는 여러분에게 추천하는 여행지, 바로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길입니다! 시원하게 트인 들판에 길쭉길쭉하게 늘어선 가로수들을 보고 있노라면, 속까지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일상에서는 보기 드문 풍경에 외국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느낌을 받기도 하고 영화 한 정면 속에 들어온 느낌마저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단양의 메타세콰이어 길에서는 드라마 <일지매>, 영화 <화려한 휴가> 등 여러 영상작품이 촬영되기도 했답니다.


전국 최고의 가로수길,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길은 4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그 중 눈 내리는 겨울엔 더욱 감성적인 여행지로 변신해요. 소복이 쌓인 눈길을 밟으며 하늘 높이 뻗은 나무 사이를 걸으면 한 겨울에도 따스한 낭만을 즐길 수 있죠. :)



담양의 대표 특산물은 단연 대나무인데요. 대통밥이 대표적인 요리입니다. 대통밥은 대나무 속에 쌀과 다른 곡물을 함께 넣고 쪄낸 음식입니다. 대나무는 열을 반사시키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많은 정성과 시간을 들여야 하죠. 때문에 대통밥은 대접받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하는데요. 대통밥을 한 숟갈 먹어보면 은은한 대나무 향과 청정한 대나무 속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전주 한옥마을


빠르게 흐르던 시간도 멈추게 하는

전주, 한옥마을


치열하게 살아왔던 나에게 여유를 선물하고 싶을 땐 전주 한옥마을을 추천합니다! 전주는 국내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기 때문에 이미 여행을 다녀온 분들도 꽤 많으실 것 같은데요. 겨울의 전주는 다른 계절과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잇습니다. 조용히 내린 눈과 어우러진 한옥 마을전경은 변화무쌍한 도심에서 벗어났음을 깨닫게 해준답니다. 무심히 지나가는 시간도 이 곳에서만큼은 천천히 기다려주는 것 같죠. 한 해 동안 부지런히 살았던 나에게 위로를 주고, 앞으로의 나를 응원하고 싶다면 전주 한옥마을에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여행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맛집 탐방! 사실 식도락 여행으로 떠나도 좋은 곳이 전주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마음뿐만 아니라 속까지 채워줄 맛있는 먹거리들도 유명하기 때문이죠. 바삭바삭한 바게트 속에 다양한 야채들과 고기, 매콤한 소스가 듬뿍 들어간 바게트버거, 쫀득쫀득한 문어와 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문어꼬치, 닭 날개 안에 맛있는 재료들을 넣어 소스와 함께 먹는 교자모둠 등 저렴한 가격에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는 길거리 음식들이 다양하게 즐비해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방문하면 꼭! 들려야 하는 전주 초코파이도 잊지 마세요. 일반 초코파이보다 더 두툼하고 크림도 풍족하게 들어가 있어, 한옥마을을 구경하느라 힘이 들 때, 당 충전하기에 제격이랍니다~


▲ 순천 순천만

남녀노소 마음이 갈대가 되는 곳

순천, 순천만


가을이 되면 관광객들이 찾아오기 시작하고 겨울이 되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순천만입니다. 김승옥의 소설 『무진기행(霧津紀行)의 가상 도시 '무진'이었던 순천만은 안개 대신 갈대밭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작은 바람에도 이리 저리 휘날리는 갈대들을 볼 수 있는데요. 평소에는 금빛으로 일렁이다가, 눈이오면 은빛으로 변하는 겨울의 순천만의 모습이 나타난답니다.



해가 지고 어둠이 오면, 순천만의 겨울 밤을 야경투어로 맘껏 즐겨보세요! 바로 순천과 여수, 광양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야경투어버스'로 말이죠! 5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야경 투어버스는 매일 오후 6시 청춘 창고에서 출발합니다. 멋스런 야경을 볼 수 있는 '야간경관코스', 장소마다 이야기가 있는 '테마여행코스', 반짝 반짝하는 빛과 함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별빛코스' 중 선택할 수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코스로 순천의 밤 매력에 풍~덩 빠져보고 싶으신가요?


뿐만 아니라 순천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철새들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에 철새만 해도 무려 130종이나 되죠. 우거진 갈대와 갯벌이 잘 보존된 순천만은 많은 철새들의 겨울 보금자리랍니다. 이처럼 순천만은 생태 환경 보존을 위해 2015년 4월부터 공원입장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어요. 1일 1만 명으로 탐방객 인원을 제한하니 방문 전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시길 바라요!


▲포항 호미곶

타오르는 붉은 기운을 흠뻑 받을 수 있는

포항 호미곶


겨울바다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 바로 포항 호미곶입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에 위치했기 때문에 해가 가장 먼저 뜹니다. 뿐만 아니라 포항 호미곶은 '조선 10경' 중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꼽힐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해맞이 장소죠. 호미곶에 가면 시선을 압도하는 상징물이 있는데요! 바로 상생의 손입니다. :) 새천년을 축하하며 희망찬 미래에 대한 비전으로 제작된 상생의 손은 해맞이 축전을 기리는 호미곶만의 상징물이랍니다. 호미곶에 갔다면 상생의 손과 함께 촬영해 보세요! 누구든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얼렸다가 녹였다가… 청정한 바닷물과 바람, 그리고 온도까지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포항 과메기는 품질과 맛이 굉장히 우수합니다. 포항 구룡포는 전국 과메기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만큼 최상의 과메기 맛을 경험할 수 있어요. 과메기를 돌미역이나 생미역으로 돌돌 말아 초장을 듬뿍 찍어 먹어보세요! 눈과 입이 함께 즐거운 낭만여행을 포항에서 할 수 있답니다. :)



2019년, 새로운 기분으로 맞이하고 싶다면 동계 내일로 여행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은데요. 얼마 남지 않은 겨울방학, 숨겨진 국내 겨울여행지를 찾으러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일로 여행의 혜택을 받으며 나만의 여행지를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할 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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