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까지 인테리어 해볼까? 셀프 디퓨저 만들기
[DK PLAY/트렌드] 2019.01.23 14:12


"버릴까, 말까?.."

쓰지는 않지만 버리기는 왠지 아까운 일명 처치곤란 아이템들 다들 있지 않으신가요? 어딘가 쓰일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오랫동안 집안 한 구석을 차지하기도 하고, 사용하지 않은 만큼 쌓인 먼지를 닦아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만들어내기도 하죠!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꿀팁! 집안 어딘가 잠들어 있을 수많은 아이템 중 바로 향수를 활용하여 셀프 디퓨저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하는데요! 

디퓨저는 제품 디자인에 따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시각적인 것 뿐만 아니라 후각적으로도 행복하게 해준답니다:D 그럼 쓰지 않는 향수를 활용해 디퓨저를 본격적으로 만들어 볼까요? 



준비물은 향수, 유리 공병, 소독용 에탄올 (혹은 디퓨저 베이스), 우드스틱, 펜치입니다. 디퓨저의 특성상 공병의 입구가 넓을 경우 향이 금방 날아갈 수 있으니 다소 넓은 입구의 병을 사용하게 된다면 입구를 감싸줄 랩까지 준비하면 됩니다.



디퓨저로 이용할 유리병은 기존에 시판중인 디퓨저 전용 케이스나 또는 쓰지 않는 공병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혹 향수 케이스처럼 화장품 공병을 사용할 경우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내부를 꼼꼼하게 세척해주셔야 합니다:D



다음으로 향수의 입구 부분을 열어주고 분리하면 되는데요! 향수가 분사되는 입구는 스프레이로 고정되어 있어 손으로 떼기 어려워요. 따라서 펜치를 이용해 떼어내면 되는데요. 펜치로 스프레이 플라스틱을 감싸고 있는 윗부분을 눌러주면 된답니다! 금속 부분도 쉽게 분리해주는 펜치, 여기서도 철의 존재감이 뿜뿜하네요 :D



다음 스텝으로는 디퓨저 공병에 향수와 소독용 에탄올을 담아주면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향수와 소독용 에탄올은 5:5 비율로 넣는 것을 추천드리며,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비율을 변경해도 좋습니다. 강한 발향을 원한다면 향수:소독용 에탄올을 6:4 비율로, 은은한 발향을 원한다면 3:7의 비율로 말이죠!



마지막으로 우드스틱을 꽂아주면 은근한 향기가 솔솔~ 셀프 디퓨저 만들기 완성! 우드스틱의 개수와 길이에 따라 향의 발산 정도가 조정돼요. 향을 많이 내고 싶다면 우드스틱을 여러 개 꽂아주는 것이 좋답니다! 이 밖에 드라이플라워를 추가하면 멋스러움까지 UP! 매서운 바람에 추워지는 요즘, 나만의 디퓨저로 집 안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어보세요! 향긋함이 곳곳에 베어 나만의 공간을 아늑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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