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유엔씨를 이끌어 가는 젊은 힘, 주니어보드!
[DK PEOPLE/동국DNA] 2018.12.12 10:52

 

회사를 이끌어가는 데에는 많은 사람들의 협의와 결정이 필요합니다.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게 '회의'와 '회의체'죠. '최고경영자회의', '실무중역회의' 등 중요한 안건을 다루는 많은 회의체들을 들어보셨을텐데요. DK유엔씨에는 아주 독특한 회의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젊고 혁신적인 사내 회의체, 주니어보드를 취재하기 위해 서포터즈가 총출동했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DK유엔씨 주니어보드는 사원에서 대리 직급의 주니어들이 임원진들과 함께 사업 아이템이나 회사 사내 문화를 함께 고민하고 제안할 수 있는 모임입니다.

 

주니어보드는 현재 4기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주니어보드 4기로 활동하고 있는 직원은 총 4명, 서포터즈는 그 중 3,4기를 연임하고 있는 경영개선팀 주현애 대리와 4기로 활동 중인 데이터솔루션팀 엄태환 사원을 만나봤습니다.

 

 

서포터즈 : 주니어보드는 몇 개월 마다 한 번씩 열리는 건가요? 아니면 필요할 때만 열리는 건가요?

 

주현애 대리 : 저희는 임기를 1년을 기본적으로 하고 그 후에 본인이 연임을 하고 싶다 하면 할 수 있어요. 모이는 건 원래 운영수칙으로는 1달에 1번 모임을 가지긴 하는데 저희가 정기적으로 모일 수 없어서 그래도 확실히 분기에 한 번씩은 꼭 모여요.

 

 

서포터즈 : 주니어보드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시나요?

 

임태환 사원 : 현재 제 업무는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처리지만, 대학시절에 느꼈던 제일 좋아했던 것들은 어떤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제안해서 공모전에서 입상하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제안을 하거나 그만큼 제 가치를 기업에 어필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주니어 보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지원했습니다. 속 안에 있던 얘기들도 주니어보드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면서 회의도 하고 재미있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현애 대리 : 저는 추천을 받아서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했을 때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었던 건 사장님과 독대를 하면서 뭔가를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직접 제언을 드릴 수 있는 것이 주니어 보드를 통해 얻는 제일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했어요. 또한, 저희 이전 기수들이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만들어 나가는 것이 멋있어 보였어요. 그래서 저도 회사를 위해서 무언가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서포터즈 : 그럼 주니어보드는 어떻게 들어갈 수 있나요?

 

주현애 대리 : 첫째로 일단 인원이 뭔가 충원이 필요하거나, 임기가 끝나 새로운 인원을 뽑아야 될 때가 되면 내부적으로 사원하고 대리급들에게 전체 메일을 보냅니다. 지원 내지는 추천을 받는다는 내용을요. 추천은 저희 주니어 보드 내부에서도 '이 사람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고 기존에 있던 주니어보드들이 추천을 하는데요. 여기에서 후보자들이 있으면 기존 멤버들이 투표를 해서 최종적으로 선정을 해요.

 

임태환 사원 : 저는 제가 자발로 지원했습니다.(웃음)

 

서포터즈 : 주니어 보드에서 인상 깊었던 아이디어나 아이템 하나만 꼽자면 뭐가 있을까요?

 

엄태환 사원 : 주니어보드가 추진하고 있는 계획 중에 하나가 주니어보드들이 해외 IT 박람회에 가서 보고 신사업 고민을 해보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자료를 만들어서 사장님에게 제안하는 것이 있어요. 이런 좋은 기회들이 많이 생긴다면 앞으로도 주니어보드에 대한 관심도 더 많이 생길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포터즈 : 주니어보드를 함으로써 도움이 된 부분이 있으신가요?

 

주현애 대리 : 사실상 같은 본부 내지는 팀, 업무적으로 마주치는 분들 외에는 잘 뵐 기회가 없어요. 주니어보드를 통해 다양한 본부, 다양한 업무를 하시는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임태환 사원 : 저도요. 일단 저는 개발직군이다 보니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데 제가 얘기하는 걸 진짜 좋아하거든요. 회사 구조상 개발팀은 8층, 경영팀은 9층에 있는데 주니어보드를 통해서 많은 사람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복도에 지나다니다가 잘 모르는 선배님들께서도 "주니어보드 된 거 축하해요" 이렇게 먼저 말을 걸어주시기도 해요.

 

서포터즈 : 1기에서 4기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엄태환 사원 : 사장님의 전폭적인 지원?(웃음) 여기에 기존 주니어보드들의 열정 덕에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주현애 대리 : 저희가 사장님께 사업 아이템이나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다른 직원들은 모를 수 있지만 뭔가 변화하는 부분이 보여요. 이렇게 저희가 낸 의견들을 사장님께서 반영해주시려고 하시고 그런 부분이 보이니까 주니어보드들이 계속 이 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지 않나 싶습니다.

 

 

 

서포터즈 : 나에게 주니어보드란?

 

주현애 대리 :  '친구'죠. 같이 주니어보드 활동하시는 분들과 친해진 것도 있지만, 사장님이나 임원분들과도 좀 더 대화할 기회가 생겼어요. 혁신 회의를 할 때, 회사 주요 안건이나 내부적인 고민뿐만 아니라 레크리에이션처럼 진행할 때도 있어요. 그럴 때 좀 더 여러 분들과 가깝게 얘기할 기회가 생기니까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는 기회 같아요.

 

엄태환 사원 : 저는 제가 그리는 '설계 도면'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회사에 다니는, 업무를 하는 이유에는 실질적인 업무와 관련된 부분도 있고 업무 외적인 부분도 있어요. 그런 부분을 실질적으로 표현하는 공간이 주니어보드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회사의 지향점이 A쪽으로 맞춰져 있다면, B쪽은 어떠냐고 의견을 낼 수 있는 공간이 주니어보드인거죠. 실제로 저희가 했던 회의 내용도 이런 거고요. 즉, 제가 더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주니어보드라고 생각합니다.

 

 

DK유엔씨의 젊은 열기와 패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던 인터뷰였는데요. 앞으로도 많은 주니어 사원들이 의견을 낼 수 있는 주니어보드 5, 6, 7기가 더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DK유엔씨의 자랑, 주니어보드를 서포터즈와 D'Blog가 항상 응원합니다. :D

 

 

 

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