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법무팀 CP 업무 Part] 우리 곁의 든든한 법률 지킴이
[DK PEOPLE/직무탐구] 2018.10.13 12:00

 

 

안녕하세요. 저는 동국제강 법무팀 이희진 대리입니다. 팀에서 'CP 업무' 라고 불리는 준법지원 업무와 계약검토, 그리고 동반성장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어요. 졸업 후 타 건설사에서 준법지원 업무를 담당했는데, 그러다 동국제강에서 CP업무 전문가를 채용한다는 소식을 접했죠. 당시 동국제강이 유연한 조직문화와 직원 복지 제도가 훌륭한 기업이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지원했습니다.

 

 

법무팀은 크게 Legal(준법) 업무, CP업무, 동반성장 업무를 담당해요. 준법 업무로는 계약검토, 법률 자문, 소송대응이 있고 CP업무로는 준법 교육 및 점검, 준법 문화 형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반성장 업무로는 중소기업과 거래 시 하도급법을 준수하고, 법상 의무를 뛰어넘어 서로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1) CP라는 단어는 Compliance Program의 약자인데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시한 개념으로 기업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뜻합니다. 최근 사회적으로 공정거래법규 준수 요구가 굉장히 강화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특별히 이 분야 법률에 대해서는 강화된 법규 교육, 준법점검, 준법의식을 형성하는 업무를 하고 이를 'CP' 업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2) CP 업무를 하게 된 계기는 우선 법 전공을 잘 활용할 수 있었고 그 중에서도 준법 교육, 문화 형성, 의식 개선 등 무겁지 않은 방법으로 여러 직원들과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업무라는 점에서 매력이 있었어요.

 

▲연수원에서 CM들에게 준법 교육을 하고 있는 이희진 대리

 

 

CM은 Compliance Manager의 약자예요. 법무팀에서는 CP 유관 부서를 지정하고, 그 부서에 각 1명씩 준법담당자를 지정해 매년 2회 집합교육과 외부 전문기관 교육 등의 집중 교육을 시행합니다. 이 CM들은 각 부서로 돌아가 전파교육, 자율점검 등 준법활동의 중심 역할을 하죠.

 

 

법무팀은 늘 법 조문 및 계약서를 다루기 때문에 독해력 등 언어 역량이 중요한 것 같아요. 다량의 텍스트를 짧은 시간 내에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제3자에게 표현하는 능력이 기본이 됩니다. 또한 계약을 담당하는 현업 실무자들, 국가기관 및 로펌과 늘상 협업하기 때문에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하죠.

 

그 중에서도 CP업무는 어렵고 딱딱한 법 개념을 직원들에게 전파/교육하는 업무가 주를 이루다보니, 제3자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는 능력이 특히 중요한 것 같아요.

 

 

동국제강은 직원 지향형 복지가 훌륭한 기업이예요. 일단 점심시간이 1시간 30분입니다.(웃음) 임직원의 제대로 된 워라밸 형성을 위해 팀장님들과 인사팀이 솔선수범하여 정시퇴근을 준수하고 연차 사용을 적극 독려하죠. 여기에 직원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스탠딩 데스크, 헬스케어 룸, 다트룸 등 다양한 시설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도 저희 법무팀은 팀장님을 필두로 사내에서 가장 젊은 조직에 속하고 여직원 비율도 50%에 달하죠. 자유로운 소통 문화, 티타임 회의, 술 강권 없는 회식문화 등 말하자니 끝도 없네요. 여기에 팀원들 기호를 적극 반영한 간식을 상비하고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