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일 철근으로 '프리미엄'을 선도하다
[DK BRAND/제품과 서비스] 2016.02.18 07:00


점점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차별화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언제나 남과 다른 자신만의 무언가가 필요한 법이죠. 동국제강은 최근 자사 코일 철근 브랜드인 ‘디코일(DKOIL)’로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침체된 철강시장에서 재도약을 시작한 동국제강의 ‘디코일(DKOIL)’을 만나보겠습니다.

 

 

코일 철근이란?

 

콘크리트의 보강용 철근으로서 사용되며 실타래처럼 둘둘 감겨있는, 최장 6,200m(지름 10mm 철근 기준, 무게 3.5톤) 길이의 철근입니다. 잘라서 사용하는 보조 철근 특성상 로스(Loss)율이 평균 3~8%인 직선 철근에 비해 2~3% 미만으로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일 철근에 '브랜드'를 입히다

 

 

동국제강의 디코일(DKOIL)의 탄생배경은 2011년 말, 철강업계의 공급과잉으로 새로운 활로 개척이 필요했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동국제강은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초읽기에 들어갔죠.

 

하지만,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만들려면 연구·설비에 막대한 투자를 하지 않고선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 때 포항제강소 봉강공장의 기존 설비들을 적극 활용해 철강시장에 우리만의 경쟁력을 부여해보자는 아이디어가 내부에서 개진됐고, 그 첫 프로젝트가 바로 '디코일(DKOIL)’ 이었습니다.

 

2월 18일, 상업생산에 돌입한 디코일(DKOIL)은 타사 코일 철근과 차별화된 품질과 생산능력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점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것일까요?

 

 

디코일(DKOIL)이 차별화될 수 있는 이유

 

 

디코일(DKOIL)은 로스(Loss)율이 적다는 장점 외 철근 품질과 가공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 국내 동종 시장의 선도적 브랜드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중심에는 동국제강 포항공장의 설비, 에브로스(EBROS)가 있는데요. 과연 어떠한 장점을 갖고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첫째, 우수한 품질로 월등한 경쟁력을 갖췄다!

 

 

기존 직선 철강재를 뽑아내는 압연설비는 철강재의 처음, 중간, 끝의 두께를 일정하게 뽑을 수 없었습니다. 처음과 끝이 두껍게 생산되어 그 부분을 절단해야만 했죠. 때문에 생산 설비의 트러블 발생, 품질의 비균일화가 발현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국제강의 에브로스(EBROS, Endless Bar Rolling System)는 말 그대로, 끊기지 않고 일정한 굵기의 품질로 철강재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설비, 에브로스의 강점을 디코일(DKOIL)에 그대로 적용시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된 것이죠.

 

게다가 수냉설비(QTB, Quenching&Temperring of the Bar)를 이용해 빠르게 냉각시킴으로서 더욱 단단하고 견고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것도 강점입니다.

 

 

둘째, 3.5 톤 코일 철근 생산으로 가공 효용성 UP!

 

 

기존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코일 철근은 1개당 2.2톤 정도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브로스로 일정한 굵기의 철강재를 뽑아내기 때문에 3.5톤만큼의 철근을 감아도 품질이 아주 균일하죠.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5톤까지도 감을 수 있다고 하네요.

 

 

셋째, 운반의 효율화로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다!

 

 

제품의 품질이 아무리 뛰어나도 제품의 운반에 많은 비용이 소모되면 경쟁력이 떨어지기 마련이죠. 디코일(DKOIL)은 에브로스의 장점을 십분 활용, 3.5톤의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운반 비용을 줄였습니다. 예를 들어, 2,200톤의 주문이 들어왔을 때 기존 2.2톤의 코일 철근은 1,000개를 생산해야 하지만, 디코일(DKOIL)의 경우 3.5톤으로 630개 가량만 생산하면 되죠. 코일 철근의 생산 개수가 줄어들면, 운반 시간과 인건비도 줄어들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디코일(DKOIL), 코일 철근 시장의 새로운 강자에 도전!

 

동국제강은 중국산 철강의 가격 공세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철강 브랜드로 잡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디코일(DKOIL)은 이러한 행보의 첫 걸음인 것이죠. 또한, 세계 철강시장에서 국내 철강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하는 포문이기도 합니다. 디코일(DKOIL)이 철근 시장에서 성공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