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에 도전한다] 럭스틸의 친환경 커튼 월
[DK BRAND/제품과 서비스] 2016.07.25 17:57

 

볼거리가 참 많았던 2015 서울 건축문화제에서 전시물들만큼이나 주목을 받았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은백색의 아노다이징(Anodizing, 열판에 산화되는 피막을 코팅을 입혀 녹과 부식을 방지해주는 공법) 컬러가 적용된 동국제강의 '커튼 월(Curtain Wall)'이었는데요. 주로 알루미늄 소재가 사용되던 커튼 월을 럭스틸로 대체하며 커튼 월의 성능적•환경적 가능성을 새로운 관점에서 엿볼 수 있었습니다.



 커튼 월이란 무엇일까?



옛 건물들과 달리, 현대 건축양식에서 크게 바뀐 것이 있다면 바로 '외형'일텐데요. 단단한 벽이 건물의 하중을 지지해주던 예전 건축물들에 비해 요즘 건물들은 유리창이나 얇은 강판 등으로 외관을 꾸미고 있죠. 이렇게 건물의 외벽이 마치 커튼처럼 입혀진 것을 커튼 월(Curtain Wall)이라고 합니다.


커튼 월은 건물의 하중을 지지하지 않는 칸막이 구실의 외벽을 말하는데요. 외부의 바람이나 비, 소음 등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며 건물의 하중을 받지 않기 때문에 보다 다채로운 표현이 가능합니다. 기둥과 보는 내부에 감추고 반사 유리 등으로 외부를 감싼 건축물은 세련된 외형을 자랑하기도 하죠.


커튼 월은 외벽의 경량화를 위해 주로 가벼운 소재를 사용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스테인리스강, 알루미늄, 석재, PVC 등이 사용돼왔습니다. 특히 알루미늄은 경량성, 구조성, 가공성, 내구성이 뛰어나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커튼 월의 재료이죠.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알루미늄 커튼 월'



알루미늄은 경량 소재이며 조립 시공이 쉽고 부식에 강한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커튼 월의 프레임은 방수, 단열, 차음 등의 다양한 목적에 따라서 복잡한 형상이 요구되는데요. 알루미늄은 압출 성형을 통해 원하는 형태로 자유로운 가공이 가능하죠.


하지만 열에 약하고 강도와 강성이 약해 초고층 건축물에 적용 시, 단면의 크기가 과도하게 커진다는 단점을 품고 있습니다. 특히나 커튼 월은 건물의 부수적인 구조재이기 때문에 화재 성능평가에 있어 중요도를 낮게 보는 경향이 있었지만, 초고층 건물에서 커튼 월의 화재 취약성이 발견, 내열성 및 내화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이 드러나기도 했죠.


또, 알루미늄은 환경 오염에도 영향을 미치는데요. 친환경 소재의 건축 자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지만, 알루미늄의 장점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가 없는 탓에,  폐기되거나 소각되면서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알루미늄 커튼 월이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친환경 소재의 '럭스틸 커튼 월'



2015 서울 건축문화제에서 선보인 사용된 럭스틸의 커튼 월은 기존의 알루미늄을 대체할 수 있는 신자재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열에 강하며 내구성과 가성비가 높고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건축자재로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알루미늄의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소재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소재 자체의 장점 외에도 현재의 건축자재 시장은 철판, 알루미늄판 등을 선가공하고 후도장하는 방식으로 작업 공정이 길었으나 럭스틸의 컬러강판은 별도의 도장 작업이 불필요해 작업시간도 단축되는데요. 럭스틸의 다양한 패턴과 질감은 커튼 월의 기능적인 요소와 심미적인 요소를 모두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죠.



국내 대표적인 커튼 월 적용 건물이라고 한다면 63빌딩을 꼽을 수 있습니다. 1983년 11월에 완공된 63빌딩은 같은 시기 건축됐던 아파트나 주상복합 건물들과 비교해보면 여전히 세련된 외관을 자랑합니다. 이처럼 커튼 월 공법을 적용한 건축물은 오랜 수명과 미려한 외관을 갖추고 있는데요. 럭스틸의 경우 품질보증서를 발급할 정도로 소재의 수명이 길고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기에 커튼 월에 적합한 소재입니다. 특히나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이기 때문에 환경 오염에 대한 걱정도 덜어낼 수 있죠. 오래도록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럭스틸 소재의 커튼 월. 도시 곳곳에서 아름다움을 뽐낼 럭스틸이 적용된 건물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 김백준 2017.07.22 09:35 ADDR 수정/삭제 답글

    요즘 거리에 나가보면 커튼 월이 적용된 건물들이 많이 지어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요즘 뭐든지 친환경이 대세인데 친환경 소재의 럭스틸 커튼 월이 적용된 건물이 많이 생겨났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