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여행지] 핫한 해외여행지 베트남에 가다 #2
[DK PLAY/트렌드] 2016. 4. 4. 17:00

 

일상에 지쳐 있을 때 여행만큼 좋은 활력소는 없을 겁니다. 특히 이국적인 풍경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해외 여행이라면 더 없이 좋을 텐데요. 오늘은 낯설지만은 않은 베트남으로의 여행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다낭’이라는 도시로 떠나볼 텐데요. 보통 ‘하노이’이라는 도시를 가장 떠올리게 되지만 한 호텔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2016 숨겨진 인기여행지 TOP 11’ 중 2위에 오른 곳이 바로 다낭입니다. 한국인이 즐겨 찾는 인기 힐링 여행지 다낭으로 떠나볼까요?

 


일상의 가벼운 쉼표를 원한다면, 다낭으로

 

 

많은 사람들이 베트남을 찾는 이유는 바로 비용과 시간적인 메리트 때문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어렵게 시간을 낸 만큼 모든 분들이 알차게 여행을 즐기고 싶으실 텐데요. 베트남은 5시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죠. 또한, 다른 해외여행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찾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일상에 가벼운 쉼표를 찍고 싶은 분들이 다낭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인천 ~ 다낭 이동 소요 시간

  5시간

 

-항공권 평균 비용

  40만원 안팎

 


베트남의 숨겨진 진주빛 항구도시

 

이미지 출처 – 플리커, 아름다운 다낭의 하늘

 

다낭은 베트남에서 4번째로 큰 항구도시로 ‘큰 강의 입구’라는 뜻이 있습니다. 베트남의 중부지역에 있는 다낭은 베트남 속 제주도라고 불릴 만큼 낮에는 바다에서 여유로움을 즐기고 저녁에는 화려한 야경까지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저녁이 되어가는 다낭의 하늘은 진주빛처럼 영롱해 더 이국적인 느낌이 듭니다.

 

이미지 출처 – 플리커, 다낭의 반짝이는 야경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다낭에서는 지역 특색음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입니다. 바인 라짜돔(쌀과자 가재요리), 카오라우(베트남식 궁중요리) 등 유명한 음식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미꽝’이라는 국수 요리가 대표적인데요. 면발에 소스를 찍어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다낭에 간다면 꼭 가봐야 할 그곳, ‘마블 마운틴’

 

이미지 출처 – 플리커, 다낭 마블 마운틴

 

다낭을 찾은 여행객들이 꼭 찾는 그곳, 바로 ‘마블 마운틴(Marble Mountain)’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마블 마운틴은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오행을 뜻하는 다섯 개의 낮은 산들로 이뤄있는 산으로 ‘오행산’이라는 별칭이 붙어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플리커, 마블 마운틴에서 볼 수 있는 불상

 

화, 수, 목, 금, 토의 오행은 베트남어로 하면 Hoa(화, 火), Thuy(수이, 水), Moc(목, 木), Kim(낌, 金), Tho(토, 土)입니다. 오행이 있는 산인 만큼 베트남의 종교 중 하나인 불교와 관련된 신비한 불상들과 탑이 이색적인 느낌을 주는데요. 가파른 산을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걸어 올라가지 않고 힘들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엘리베이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편히 올라갈 수 있으니 산행에 대한 걱정은 덜어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말이 필요 없는 세계 6대 해변 ‘미케 비치’

 

 

마블 마운틴에서 색다른 산행을 경험했다면 베트남의 해변을 만나볼 차례입니다. 베트남 해변만의 아름다움을 듬뿍 즐길 수 있는 이곳, 바로 ‘미케(My Khe)비치’인데요. 세계 6대 해변 중 한 곳인 미케 비치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의 아름다운 경치를 통해 눈과 마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곳입니다.

 

미케 비치의 저녁은 되면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색색의 불빛이 눈앞을 화려하게 수놓아 그 화려함이 마치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또한, 바다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신선한 해산물을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케 비치 주변의 카페나 레스토랑 역시 꼭 들려야 하는 곳입니다.

 

 

베트남 속 작은 유럽 ‘바나힐’

 

▲ 바나힐의 이국적인 전경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베트남 핫 스팟, 바로 베트남 속 유럽이라 불리는 ‘바나힐(Bana hills)’입니다. 어떤 곳으로 여행을 떠나든 그곳의 역사를 알고 즐기면 더욱 의미가 있기 마련인데요. 베트남은 과거에 프랑스 식민지였던 아픈 역사를 안고 있는 곳입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은 뜨겁고 습한 베트남의 더위를 피하기 위해 바나힐에 피서지를 만들었고, 때문에 프랑스의 향기가 짙게 배게 된 것이죠. 이런 역사는 아이러니하게도 이후 은은한 매력을 지닌 유명 관광지로 거듭나는 데 영향을 미치게 됐습니다. 놀이공원, 호텔, 레스토랑들이 유럽식 건물들 속에 갖춰져 있어 다양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만끽하기에 좋습니다.

 

 

지금까지 알면 알수록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베트남 속 제주도 다낭의 힐링스팟을 알려드렸습니다.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두 가지 모습을 가진 도시 다낭을 통해 또 다른 나로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새로움이 필요한 당신 다낭으로 떠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