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으로 동국제강그룹에 가치를 더하는 사람들
[DK PEOPLE/동국DNA] 2016.03.21 17:00

 

점차 따뜻해지는 날씨에 마음이 설레는 요즘, 각종 대외 수상으로 임직원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동국제강 제강연구팀 김영환 책임연구원과 DK유엔씨 TS팀 이태곤 팀장인데요. 성큼 다가온 봄과 함께 훈훈한 소식을 직원들에게 전해준 두 리더를 만나봤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철강 기술 발전·계승에 공헌"

김영환 책임연구원 (동국제강 제강연구팀 팀장)

 

 

철강사에는 실무현장을 책임지는 현장 근무자를 비롯해 여러 직군의 임직원들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연구직군입니다. 이들은 철강과 관련된 각종 기술에 대한 연구를 하고, 이를 적용하여 철강 산업계의 러닝 메이트로 역할을 다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간 쌓은 공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김영환 책임 연구원을 만나보았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Q.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을 간단히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A. 먼저 그간 우리 제강연구팀이 쌓은 공적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또, 연구소장님과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제가 잘해서 받는 상이라기 보다는 맡은 바 열심히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 보다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Q. 제강연구로 성과를 거둔 프로젝트가 다양하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연구가 가장 기억에 남으셨는지 궁금합니다.

A. 2010년, 국내 최초로 120톤 에코 아크 전기로가 도입이 되었을 때, 연구소의 제강연구팀이 파견을 갔었습니다. 원래 신설비가 들어오면 설비가 잘 작동하게 하기 위해 안정화 하는 기간이 있거든요. 설비가 실적을 낼 수 있도록 돌려야 하는데, 당시 이러한 기술과 노하우가 부족했죠.

 

때문에 제강연구팀 연구원을 신속하게 파견하여 Hot Run부터 설비에 대해 보고 배우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현업지원을 통해 120톤 전기로의 조업 개선과 에너지 절감,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Q. 연구로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운데요. 주로 연구는 주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A. 최초에는 어떠한 결과에 대한 문제점을 찾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 뒤 현업에 설치된 설비에 추가 설비를 더했을 때의 테스트 등 과정을 거칩니다. 설비에 없던 부품을 더하기도 하고, 원래 있던 부품을 개조하기도 합니다.

 


Q. 연구를 진행하시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그리고 이를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A. 가장 어려운 것은 협력을 구하는 일입니다. 다행히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연구과제를 고민하고 적용하는 일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초기 연구단계에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이슈를 예측하고 대응안을 찾는 것인데요.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몰입하여 생각하고 해결안을 찾는 과정에서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Q. ‘이 사람이 없었다면 오늘의 수상은 없었다!’ 하는 사람들을 꼽자면?

A. 연구소 초기부터 함께했던 연구소 직원, 포항 형강 제강팀과 품질관리팀, 인천 봉강 제강팀과 설비관리팀, 환경안전팀 등 큰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다면, 과거 120톤 에코 아크 전기로 프로젝트를 진행 할 때, 현장에서 도와주셨던 봉강 제강팀의 양성호 팀장님, 봉강 생산팀의 장재원 팀장님과 같은 분들이 기억에 남네요.

 

 

Q. 최근에는 어떤 연구를 하고 계신가요?

A. 120톤 에코 아크 전기로의 열효율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열효율이 좋아지면, 스크랩(고철)이 빨리 녹고, 다음 일도 수월하게 진행되는데요. 기존 현장 근무자들이 오랜 경험에 의한 감과 노하우로 진행하던 업무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나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 외 진행 중인 프로젝트 모두 현장 업무의 효율화와 관련된 연구 입니다.

 


Q. 연구원으로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A. 제강 기술에 대한 가장 아쉬운 점은 사람에 의해 계승된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사람이 없으면 기술도 없어진다는 것이죠. 우리 연구팀은 이러한 기술적 계보가 언제든지 전승될 수 있도록 기보(기술 보고서)를 남기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기술력 강화를 위한 연구 기록이죠. 이러한 연구활동을 통해 동국제강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이 연구원으로서의 목표입니다.

 

 

Q. 앞으로 동국제강의 구성원으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지 말씀해주세요.

A.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동국제강의 미래를 위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인데요. 동국제강이 기술력으로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 등을 통해 제강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생생현장 증언! “연구원과 기획팀 모두의 화합을 일궈낸 섬세한 리더십”
제강연구팀 김영섭 대리

 

제강연구팀에는 원래 연구원들만 소속되어 있었는데요. 기존 연구기획팀이 제강연구팀과 합병되었을 때 김영환 팀장님(책임연구원)께서는 연구기획팀에서 온 인원들까지 모두 섬세하게 챙겨주셨습니다. 업무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부분까지 모두 꼼꼼하게 물어보시기도 하고요. 때문에 팀원들간의 업무적 신뢰도와 사적 친분 모두 높으신 분입니다.

 

 

한국거래소(KRX) 표창 수상

 

“아제르바이잔 증시 IT시스템 구축 사업 기여”

이태곤 부장(DK유엔씨 Technical Service팀 팀장)

 

 

현장에서 빛을 내기 위해 사무실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IT 인프라 구축을 위해밤낮으로 노력하는 DK유엔씨의 테크니컬 서비스(Technical Service)팀이 그러합니다. 이번에는 아제르바이잔 증시 IT시스템 구축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거래소(KRX)의 표창장을 수상한 이태곤 팀장(DK유엔씨 Technical Service팀)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Q. 이번 한국거래소 표창장을 수상하시게 된 것을 축하 드립니다. 수상 소감을 간단히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A. 고객사인 한국거래소(KRX)와 함께한 프로젝트였는데 수고를 잊지 않고 상을 준 한국거래소측에 감사드립니다. DK유엔씨에 주는 상을 대표로 받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아제르바이잔 자본시장 IT인프라 현대화 프로젝트, 우즈베키스탄 증시 현대화 프로젝트 등)

 

A. 고객사인 한국거래소의 중요한 대외 프로젝트의 성공에 맞춰 현지와 이원화된 어려운 IT인프라 환경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한 DK유엔씨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습니다.

 

 

Q. 이러한 프로젝트를 준비하시면서 힘드셨던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많은 부분 현지에서 지원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지 인프라 여건 상 국내에서 이원화로 지원해야 하는 난관이 있었으며, 시차에 따른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Q. ‘이 사람이 없었다면 오늘의 수상은 없었다!’ 하는 사람들을 꼽자면?

 

A. 24시간 휴일도 없이 프로젝트를 수행한 팀원인 강덕주 대리입니다.

 

 

Q. 유엔씨인으로서 앞으로의 목표가 있으시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IT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분야에 있어 업계 최고가 되는 팀을 만들고 싶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발전을 도모하는 사람들. 비록 화려하진 않지만, 꾸준한 모습으로 동국제강그룹을 밝히는 이들에겐 남과 다른 열정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에너지가 동국제강그룹을 더 환하게 비출 때까지, 여러분의 끊임없는 응원 부탁 드립니다. :)

 

 

  • 김광선 2016.03.27 15:42 ADDR 수정/삭제 답글

    묵묵히 일하는것 물론 중요하지만
    남에게 공식적으로 인정 받는다는것은 조직을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수고에 감사드리고 축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