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탄자니아에 희망을 세우다’
[DK LIFE/나눔의철학] 2016. 3. 14. 16:00

 

 

동국제강 ‘탄자니아에 희망을 세우다’

 

 

지난해 12월 희망TV SBS와 굿네이버스에서 주관하는 아프리카의 100번째 희망학교에 동국제강의 철근이 공급됐습니다. 인도양에 위치한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까지 철근을 공급한 것은 동국제강이 국내 최초였습니다. 

 

 

▲ 쿠라라 희망학교 착공식 모습


면적 약 1,660km2에 130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잔지바르는 주민 대부분이 도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스와힐리 어(Swahili language)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이곳은 남북으로 길게 생긴 섬인데요. 섬의 길이는 약 87km, 폭은 25~30km에 이릅니다. 주도(主都)는 잔지바르이며 섬의 서쪽에 작은 섬들이 많이 분포돼 있습니다.

 

 

이곳 주민들의 생활수준은 50~60년대 우리나라의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합니다. 특히 교육환경이 아주 열악한 상황이죠. 희망TV SBS와 굿네이버스 그리고 동국제강은 그 중 교육시설이 가장 절실히 필요한 쿠라라 지역에 의미가 깊은 ‘100번째 희망학교’를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이 더해진 결과, 지난 3월 8일에는 이번 프로젝트의 첫 삽을 뜨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 동국제강 ‘나눔지기’ 대표로 참여한 홍보팀 박재현 차장(맨 왼쪽)과 참석자들

 

착공식에는 탄자니아 부통령과 주지사, 교육부 장/차관 및 현지 주민 40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동국제강 나눔지기 대표인 박재현 차장과 주한 탄자니아 송금영 대사, SBS 미디어홀딩스 이웅모 대표, 코이카(KOICA), 굿네이버스 등이 참석했습니다.

 

 

▲ 희망학교 부지 내 동국제강 철근이 설치된 모습

 

동국제강 철근은 작년 12월 인천항에서 출발해 2월 초 탄자니아 잔지바르에 도착했습니다. 철근을 받아본 현지의 건설관계자들은 “현지 또는 타 국가 철근은 밴딩(휨,굴곡 등) 시 끊어지곤 했는데 한국의 철근은 밴딩도 잘 되고 끊어지지 않는다’며 만족해했다고 하네요.


 

▲ 현지 언론에 소개된 희망학교 착공식

 

이번 행사는 현지 방송국 및 다수 매체들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고, 착공식 당일엔 저녁 톱뉴스와 신문 1면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 해맑게 웃고 있는 현지 학생들

 

올 10월, 100번째 희망학교가 완공되면 쿠라라 희망학교는 잔지바르 내 최신식 학교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동국제강의 철근은 아프리카 희망학교의 굳건한 기초가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