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박상규 노조위원장, 은탑산업훈장 수상
[DK INSIDE/뉴스룸] 2019. 12. 16. 18:12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왼쪽)과 동국제강 박상규 노조위원장


13일, 동국제강 박상규 노조위원장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유공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습니다. 은탑산업훈장은 상생·협력의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해 산업 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노동자 대표에게 주는 상으로 정부포상 가운데 최고 수준의 훈격입니다.



박상규 노조위원장은 1995년부터 동국제강 노동조합 활동을 시작, 사무국장과 노조위원장을 수행하면서 동국제강의 상생 노사문화를 구축한 주역입니다. 근로자를 대표하는 노조위원장으로서 경영활동과 노사관계를 둘러싼 여러 현안은 물론 노동관계 법률의 변화에 따른 제도개선 등 노사 간의 의견을 합리적으로 조율하고 상호 간의 신뢰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죠. 또한 사업장별 노사협의회를 설치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고 매년 노사한마음 해외연수, 체육대회, 결의대회 등 현장 밀착형 노사협력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노사 상생협력을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시상식에 참석한 동국제강 김연극 사장(박 위원장 오른쪽)과 이찬희 이사(왼쪽)


이와 더불어 회사와 협력하여 신규 설비투자를 통한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노동조합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했으며, 전국 4개 사업장에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함으로써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일 가정의 양립을 지원했는데요. 또 근로조건 개선은 물론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현장 밀착형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이끌어 왔습니다. 


아울러, 노동조합 조합원의 권익뿐만 아니라 협력사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원하청의 동반성장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2019년 동국제강 노사 임금협약 조인식. 동국제강 노사는 1994년 항구적 무파업을 선언한 이후 

25년간 평화적 노사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동국제강 노사관계 일지]

 

1994년 산업계 최초 항구적 무파업 선언

1995년 국내 최초 무교섭 임금 협상 타결

1995년 산업 평화의 탑(금탑) 수상

1997년 한국철강협회 노사화합상 수상

1997년 노사협력 우량기업 선정(노동부)

200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노동부)

2001년 산업평화대상(노동부)

2008년 국내 최초 그룹사 일괄 노사협상 타결

2009년 노사 한누리상 수상(노동부)

2013년 경영위기극복을 위한 노사공동선언

2014년 항구적 무파업 20주년과 통상임금관련 철강업계최초 교섭타결

2015년 계열사 유니온스틸 흡수에 따른 통합노조 출범

2016년 임금피크제 도입

2017년 동국제강 노사협력 선언식

2018년 협력사 동반성장 지원금 지급,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

2019년 최저임금관련 임금체계개선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