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그러지면 다시 돌아오는 신소재, 형상기억합금
[DK PLAY/트렌드] 2019. 11. 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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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지면 다시 돌아오는 신소재, 형상기억합금

형상기억합금이란 모양을 기억하는 합금이라는 뜻으로, 외부 요인에 의하여 모양이 변형 되어도 일정 온도 이상의 열을 가하면 처음의 모양으로 돌아가는 합금을 의미합니다.

형상기억합금 역사와 특징

1960년대 니켈과 티타늄을 조합해 형상기억 반응을 나타내는 니티놀을 발견합니다. 그 뒤 아폴로 11호의 안테나를 만들 때 처음으로 형상기억합금을 실용화했습니다. 형상기억합금은 강한 복원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변형시킬 때 가했던 힘의 5배 정도의 힘을 내기도 합니다. 

형상기억합금의 쓰임 

패션: 주변 온도에 반응하여 소매가 올라가고 몸의 체온으로 주름을 피는 역할

의료: 혈관, 위장관 등 혈액이 원활하지 못한 곳에 변형된 형상기억 합금을 투여하여 막힌 혈관을 뚫는 역할

자동차: 열을 감지하여 엔진을 제어하거나 온도를 높여 찌그러진 차체를 복원하는 역할

형상기억합금을 통한 비행 기술 산업의 변화

미국 NASA에서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해 비행 중 날개 끝부분을 접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비행 중 연료절감 효과와 경량소재 활용으로 항공기 무게를 80%까지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고속 비행 시 보다 안정적으로 속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형상기억합금의 전망

형상기억합금은 온도에 따라 형태가 복원되기 때문에 활용방안에 따라 쓰임새가 다양합니다. 하지만 가공하기 까다롭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형상기억합금을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가 계속해서 진행 중입니다.

여의봉이라는 별명을 가진 형상기억합금! 낯선 개념이지만 이미 주변에서 실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무한한 가능성을 갖춘 재료로 상용화에 대한 단점들만 보완된다면 공상영화에서 보았던 신비로운 기술들을 현실에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