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Retail)와 기술(Tech)의 만남, 새로운 쇼핑문화를 만들다 리테일테크
[DK PLAY/트렌드] 2019.07.19 11:21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유통업계도 전통적 소매점들이 빠르게 몰락함에 따라 이를 타개할 방법으로 리테일테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미 글로벌 유통 기업에서는 모바일, 클라우드, AI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매장에 도입되면서 리테일테크가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새로운 유통의 시대를 열어갈 리테일테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소매를 뜻하는 리테일(Retail) + 기술(Tech)의 합성어인 리테일테크는 편의점이나 마트 등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소매점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것이에요. 유통산업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유통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혁신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락하는 전통 유통산업의 반전을 꾀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물물교환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일회성으로 거래가 종료되던 시장에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지속적인 관계를 축적합니다. 이렇게 축적된 정보를 통해 생산자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구매를 먼저 제안하는 것으로 바뀌었죠.


이제는 소비자에게는 단순한재화의 가치를 넘어서 ICT 기술이 접목된 쇼핑을 통해 개인의 생활, 취향 및 재미와 같은 가치를 함께 제공하게 되었답니다.




무인 매장

세계적인 유통 업체 아마존에서는 무인 매장인 아마존 고(Amazon Go)’를 선보였는데요. 딥러닝, 컴퓨터 비전, 자율 주행차 등의 기술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죠. 고객이 매장에 들어갈 때, 스마트폰으로 매장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후에 쇼핑백에 물건을 담으면 AI 센서가 고객을 인식하여 10분 이내에 자동 결제가 된다고 해요.

 

중국과 국내에서도 무인 편의점을 오픈하여 애플리케이션 메신저 위챗(WeChat)’을 연동하여 운영하고 있죠.



인공지능 챗봇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인 챗봇은 사람과의 문자 대화를 통해 질문에 맞는 답이나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는 AI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입니다. 온라인 마켓의 상품 종류가 다양하여 구매 결정이 어려운 경우, 1:1 모바일 채팅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시간 제약 없이 구매하도록 돕고 있답니다



VR스토어

국내 한 백화점에서는 VR기기를 통해 직접 매장에 가지 않아도 매장에 있는 것처럼, 의류 및 잡화 매장의 각종 아이템을 360도로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VR스토어를 열었어요. 기존 온라인몰은 특정 각도에서 찍은 이미지와 제한된 설명뿐이었는데요. VR스토어는 화면 내 화살표를 따라가며 매장 구석구석을 탐색할 수 있답니다.



드론 배송

국내 최초로 우정사업본부에서 드론으로 우편물을 배송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일반화될 예정입니다. 이미 미국, 중국 등에서 산간 지방으로의 배송이나 악천후 속에서 배송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도 상품 배송뿐 아니라 자율 주행 기술을 적용한 배달 로봇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해요.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하듯, 기술이 발달하고 도입되면서 부작용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4차 산업혁명에 맞게 변하면서 전통적인 유통시장이 사라지고 AI 기기를 도입한 새로운 모습의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죠. 챗봇, 빅데이터, IoT 등이 사람을 대체하면서 일자리 감소가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었어요.

 

사라지는 것이 있으면 새로운 것이 나타나는 법, 전문가들은 유통업계의 줄어든 일자리만큼 새로운 일들이 생길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기술이 안정화되고 널리 활용된다면 이를 관리하는 새로운 직군이 생겨나고, 이용자에게는 훌륭한 쇼핑 경험도 선사할 수 있다고 해요.




많은 전문가는 리테일테크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답니다. 다양한 기술 접목이 가능하고, 적용 범위 또한 무궁무진하기 때문이죠. 유통기업들은 3.0시대에 온라인과 모바일에 밀렸던 전통 오프라인 기반 유통채널은 낮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를 타개할 방안인 차별화를 리테일테크에서 찾았죠.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하면서 고객 접점 서비스를 강화하고, 유통채널과 관계없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문이 열렸습니다.

 

리테일테크 기반으로 스마트 소비문화를 확산하여 유통에 새로운 미래 된 유통 4.0시대. 미래 소비자들에게 전에 없던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리테일테크, 자율주행차와 드론 배송 등의 혁신을 이어받아 소비자에 밀착되고 더욱 편리해진 물류 유통으로 변화된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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