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XBIGISSUE, 꿈을 메고 희망을 입다
[DK LIFE/나눔의철학] 2019.06.25 18:05


동국제강은 5, 사회적 기업 빅이슈코리아에 잡지 판매원 유니폼을 전달하는 후원식을 가졌는데요.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잡지 판매원들의 하절기 티셔츠 200장과 물품 보관용 벨트백 100개를 제작해 전달하기로 했죠.


▲동국제강이 제작한 티셔츠와 벨트백. ‘동국제강 X BIGISSUE’ 문구가 적혀 있다


오늘은 바로 새로 제작한 물품이 빅이슈 판매원들에게 전해지는 날입니다. 이른 아침, 빅이슈코리아에는 붉은 티셔츠와 벨트백을 받으려는 판매원들로 북적거렸는데요. 새 옷과 가방을 받을 때 설렘은 모두 같은 마음이겠죠?


▲지난해 제작한 빅이슈 판매 카트. 동국제강은 판매원들을 위해 100대의 카트를 후원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잡지판매원들의 판촉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카트를 제작했는데요. 올해는 특별 제작한 유니폼과 벨트백을 통해 기능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통일된 유니폼을 통해 홈리스, 노숙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동국제강과 빅이슈의 두 번째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은 특별히 빅이슈 판매원들이 모델로 나섰습니다. 현직 모델 같은 능숙한 포즈와 완벽한 핏을 보여준 빅이슈 판매원분들을 만나볼까요?




Q. 새로 받은 옷과 가방은 마음에 드시나요?

A. , 붉은색이라서 더 눈에 띄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여름에 지하철 근처에서 판매 활동을 하면 상당히 더운데, 이 티셔츠는 입어보니 정말 시원하네요. 벨트백도 휴대폰이나 지갑 등을 넣어두기 편할 것 같아요.

 

Q. 오늘 모델이 되신 소감은?

부끄럽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습니다. 제 서툰 포즈에 호응을 많이 해주니 더 힘이 나네요. 빅이슈 활동도 똑같았어요. 처음엔 어색하고 어려운 것도 많았지만, 열심히 하니 많은 사람이 응원해줬죠. 앞으로도 동국제강과 빅이슈의 협업이 계속되고 사람들이 빅이슈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어요.


Q. 최근에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생겼다면서요?

A. 정부에서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반려견을 키울 수 있게 하는 자립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빅이슈 활동을 열심히 해서 임대 아파트를 얻게 되면 꼭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요. 벌써 해피라는 이름도 정해놨습니다.



Q. 빅이슈 활동은 오랫동안 하셨나요?

A. 2011년부터 신촌 일대에서 빅이슈 판매 활동을 시작했고 지금은 중앙대에서 하고 있어요.

주로 대학교 근처에서 판매 활동을 했는데, 대학생들의 활기찬 분위기가 좋아서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Q. 최근 좋은 일이 생기셨다고 들었어요.

A. , 정부에서 지원하는 임대아파트를 신청했는데 최근 선정이 되었어요. 이사를 앞두고 준비할 것도 많지만 보금자리가 생겨서 설레요. 제 공간이 생기면 지금 하는 취미 활동들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박영길 판매원이 직접 찍은 사진.

Q. 어떤 활동들을 하고 계세요?

A. 제가 배우는 걸 좋아해서 다양한 취미가 있는데요. 그 중 사진 찍는 일을 정말 좋아해요. ‘희망사진사라고 홈리스들에게 재능기부를 하시는 조세현 작가님에게 사진 찍는 걸 배웠는데, 2017년에는 제 작품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죠.

 

Q. 동국제강에 대해서는 알고 계셨나요?

A. 처음에는 단순히 철강 제품을 파는 기업으로 알고 있었어요. 그러다 작년 동국제강이 만든 판매 카트를 받으면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한다는 걸 알게 되었죠. 그 카트도 물건을 담을 때, 이동할 때 엄청 편했어요. 지금 후원해주신 티셔츠와 가방도 판매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이제 주요 지하철역 앞, 거리에서 붉은 티셔츠와 가방을 맨 빅이슈 판매원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동국제강은 거리에서 다시 일어서는 희망을 전하는 판매원들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빅이슈와 동국제강의 발걸음은 계속됩니다~


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