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동경제철과 전략적 제휴
[DK INSIDE/뉴스룸] 2018.03.02 12:00


동국제강은 일본의 대표적인 전기로 제강업체인 동경제철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약 1%의 주식을 상호 보유하기로 2월 23일 이사회에서 결의했습니다.



양사는 철스크랩을 재활용해 철강제품을 만드는 전기로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 전기로 제품 기술/생산 노하우 공유 ▲ 저탄소/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 ▲ 인적 교류 확대, ▲ 주식 상호 보유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휴를 맺기로 했습니다.


동경제철은 84년 전통의 대표적 일본 전기로 제강 기업으로, 2016년도 회계 연도 기준 211만톤의 철강제품을 생산하고 매출 1217억엔(환화 1조 2천억원)을 기록했는데요. 특히 일본 최초로 전기로에서 나온 쇳물로 봉강, 형강 뿐만 아니라 후판, 열연강판, 냉연제품 등의 판재류를 생산하는 혁신적인 기업입니다.


동국제강 역시 64년 전통의 기업으로 한국 최초 현대식 전기로 사업을 도입하는 등 제강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경험을 갖췄죠.




동국제강과 동경제철은 1995년부터 제품, 원료, 기술 분야에서 비정기적으로 교류해왔는데요. 최근에는 철 스크랩을 활용한 '친환경 리사이클 구축'이라는 미션에 공감대가 커지면서 전기로 사업에서의 시너지를 높이고자 이번 제휴를 맺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