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아무래도 오랜만에 방문한 친척들과 풍요로운 차례상을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반가운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에 지역사회의 적적한 홀몸 어르신들 댁에도 어김 없이 따듯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동국제강 임직원들이 나섰는데요. 한파도 막을 수 없던 동국제강 나눔지기들의 따뜻한 선행 현장을 D’Blog에서 함께 보시죠!


   2월 4일 한양대학교 운동장에 약 50여명의 동국제강 본사 임직원들 및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명절을 맞아 비영리법인재단 아름다운가게가 주최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에 참여해, 생필품 보따리와 이불을 홀몸 어르신께 직접 전달하고 새해인사를 나누기 위해서였는데요. 



   동국제강은 2005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인연을 맺고 각 사업장에서 임직원의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배달봉사’에 참여했는데요, 동국제강은 봉사참여뿐 아니라 행사 지원을 위해 후원금도 기부했죠. 더욱이 이날 봉사에는 임직원뿐 아니라 친구,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강이 얼어붙을 만큼 추운 날씨였지만 봉사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동국제강 나눔지기 봉사단의 얼굴에는 훈훈한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일찍 도착한 나눔지기들은 차례로 참가 확인 접수를 하고 배정받은 나눔 보따리를 미리 차에 실으며 행사를 기다렸죠.



   행사는 봉사자들의 추위를 녹이고 배달 중 부상을 막기 위한 체조로 시작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제강 봉사단을 비롯해 약 1000여명의 단체 혹은 개인 봉사자들이 함께했죠. 체조가 끝난 후 주요 참가자들의 말씀이 있었는데요. 봉사에 참가한 동국제강 대외협력팀 최우일 이사는 “동국제강과 아름다운가게의 긴 인연”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나눔지기들은 배정받은 가정에 물건을 배달하기 위해 각자의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나눔지기들은 총 14개의 조 단위로 활동 했는데요, 각 조는 노원구 혹은 중랑구에 위치한 3~4가정을 담당해 안전하게 배달하는 역할을 맡았죠. 



   나눔지기들이 방문한 가정은 홀몸 어르신 댁이었는데요, 어르신들은 깜짝 선물을 들고 찾아와준 봉사자들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나눔지기들은 무거운 짐을 집안까지 무사히 배달한 후, 어르신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정겨운 담소를 가졌죠.

 


   직장동료, 가족, 친구들로 이뤄진 동국제강 나눔지기들은 어르신들에게 보따리를 배달하며 짧지만 뜻 깊은 여행을 마쳤습니다. 명절의 사전적 의미는 ‘해마다 일정하게 지키어 즐기거나 기념하는 때’입니다. 이처럼 좋은 날 가까운 이웃과 정을 나누며 겨울의 끝자락을 데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나눔을 통해 모두에게 매년 한 겹 더 따듯한 겨울이 찾아오기를 D'Blog도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