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시작하며 달력의 첫 장을 펼칠 때 누구나 한 번쯤 헤아려 보는 것, 바로 올해 휴일은 며칠이나 될까 입니다. 

올해 2018년의 휴일은 모두 119일입니다. 이는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과 대체 휴일, 임시 공휴일을 모두 합한 일수인데요, 달력을 찬찬히 들여다 보면서 어떻게 휴일이 짜여졌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그 보다 앞서 우선 4, 7, 11월은 공휴일이 단 하루도 없는 달이라는 슬픈(?) 소식을 전합니다. 이 때만큼은 평소와 다름 없이 열심히 일하자구요!


명절 연휴는 며칠이나 될까?


우리 최대 명절로 손꼽히는 설과 추석의 연휴는 올해 얼마나 될까요? 우선 설은 2월 16일(금)로, 15일부터 공식적인 연휴가 시작되어 18일(일)까지 이어집니다. 의외로 길지 않아서 마음이 바쁜 설 명절이 될 듯 합니다. 반면 추석 연휴는 추석날인 9월 24일(월)을 기준으로 22일(토)부터 연휴가 시작되는데, 26일(수)이 대체 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총 5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2018년에는 모두 8일의 공휴일이


2018년 공휴일은 모두 8일입니다. 삼일절(3월 1일), 어린이날(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5월 22일), 현충일(6월 6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 성탄절(12월 25일)인데요, 한글날이 공휴일인지 아닌지 헷갈리시는 분들, 올해는 없으시겠죠? 




대체 휴일로 생긴 연휴는?


위의 공휴일들 중에 대체 휴일을 지정해 연휴가 된 반가운 날들이 있습니다. 우선 어린이날이 토요일이어서 5월 7일 월요일이 대체 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총 3일의 휴일을 보낼 수 있는데, 5월 4일(금) 휴가를 쓸 수 있다면 4일 연휴를 노려볼 수 있겠죠?




나의 연휴는 내가 만든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연휴가 적어 아쉬운데요, 다만, 연차 등을 탄력적으로 활용하면 연휴를 즐길 방법이 있는데요, 이른바 연휴 DIY를 완성하는 요령을 알려 드립니다. 

우선, 삼일절이 목요일이어서 3월 2일 휴가를 낸다면 총 4일의 연휴가 만들어집니다. 부처님 오신 날인 5월 22일은 화요일로, 5월 21일에 휴가를 쓰는 분은 역시 5월 19일(토)부터 총 4일의 연휴를 계획해 볼 수 있겠죠? 광복절은 올해 수요일로, 연휴 만들기가 벅차 보이지만 마침 이 때는 여름 휴가 시즌! 8월 16일(목)과 17일(금) 여름 휴가를 맞춘다면 총 5일간 쉴 수 있다는 계산이 가능합니다. 10월 9일 한글날과 12월 25일 성탄절은 모두 화요일로, 8일(월)에 휴가를 낸다면, 각각 4일간의 휴가를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올해 임시 공휴일은 투표 참여로!


올해는 임시 공휴일이 있습니다. 바로 6월 13일(수) 지방선거일인데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뽑는 이 날 만큼은 장거리 여행 보다는 투표에 참여하고 가벼운 휴식을 즐기기를 권합니다. 


휴일은 직장인들에게 가장 요긴한 재충전의 시간입니다. 얼마나 쉴 수 있을지를 따져보면서 어떻게 즐겁고 알차게 보낼 지를 머릿속에 떠올려 보면 벌써부터 힘이 불끈불끈 솟는 듯하지 않나요? 건강한 일상에 건강한 휴식을 더하는 2018년이 되길 바랍니다!

  






  • 황혜진 2018.01.12 10:0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최고의 관심사일 것 같네요 ^,^ 미리미리 계획을 짜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