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10월 27일,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철강산업에 대해 알아보는 ‘스틸사이언스캠프(Steel Science Camp)’를 개최했습니다. ‘스틸사이언스캠프’는 자녀의 철강지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 초청 행사를 통해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가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아빠엄마 손을 잡고 함께 출근한 아이들은 처음 보는 철강공장의 모습에 어리둥절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설렘과 긴장감을 안고 전국 각 사업장에서 2시간여를 달려 당진공장에 도착!


▲ 당진공장의 마스코트, 염소를 구경하는 아이들


버스가 공장 정문으로 들어서자, 졸려 반쯤 감겨있던 아이들의 눈이 동그랗게 커졌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총면적 21만평에 펼쳐진 거대한 철강공장이 압도적인 위용을 보이며 눈앞에 펼쳐졌기 때문이죠. 공장에 들어선 이후에도 한참을 달리고 나니, 아이들을 환대하는 당진공장 직원들의 모습이 멀리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멀리서 오느라 고생했네~” 본인의 자녀처럼 반갑게 맞아준 직원들은 가장 먼저 당진공장의 마스코트인 염소가족에게로 안내했습니다. 공장에서 동물 친구를 만나게 될 지 꿈에도 생각지 못한 아이들은 얼굴에 함박미소가 떠날 줄 몰랐습니다. 울타리 주변만 맴도는 아이들을 데리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임직원 복지시설인 다트룸(Dart Room)! 엄마아빠가 잠시 고단함을 달래는 이곳에서 게임을 하던 아이들은 금세 친해져 처음 본 것 같지 않게, 신나게 어울려 놀았습니다. 


▲ 제국환 후판사업본부장이 아이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뒤로 하고, 본격적인 캠프의 첫 프로그램으로 엄마아빠 회사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국제강의 63년 역사와 어떤 종류의 철강제품을 만드는지, 그리고 우리 삶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영상과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았죠.  


▲ 후판이 압연되는 과정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아이들

 

이후, 실제로 철강 생산공정을 눈으로 보는 공장견학이 이어졌습니다. 안전모와 장갑을 착용한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주의사항을 단단히 숙지한 뒤, 공장으로 들어섰습니다. ‘쿠궁’ ‘끼이익’ 천둥 같은 소리에 깜짝 놀란 아이들은 겁을 먹은 모습이었지만 압연기에서 거대하고 새빨간 철판이 쏟아져 나오자 이내 탄성을 내질렀습니다. 


물과 공기로 냉각과정을 거친 뒤 완성된 제품이 쿨링베드(Cooling Bed)에 안착하고 화물차로 출하되어 공장을 떠나는 모습까지, 아이들은 초롱초롱한 눈빛을 한시도 떼지 않습니다. 


▲ 동국제강의 철강생산지도에 이미지카드를 순서대로 맞혀보고 있는 모습 

 

점심시간 후에는 후판 생산공정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철강생산지도의 빈칸에 들어갈 이미지카드와 공정명을 가장 먼저 맞히는 조에게는 선물이 걸려있다는 선생님의 말에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학구열을 불태우기도 했습니다. 


철의 가공원리를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 있다

 

마지막 시간은 철강생산공정의 기본적인 원리를 알아보는 과학실험이 진행됐습니다. 금속에 열을 가하면 부피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코올램프로 금속 추와 구리를 가열해보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동국제강이 만드는 철(鐵)에 대해 깊이 탐구해본 아이들은 행사가 끝나기 직전, 엄마아빠에게 편지를 쓰고 싶다고 제안해 함께했던 직원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답니다. 



▲ 스틸사이언스캠프 참가 후 아이들이 부모님께 쓴 편지

 

이번 스틸사이언스캠프는 임직원 자녀의 첫 공장견학 행사였던만큼 그 의미가 깊었는데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 곧 사화만사성(社和萬事成)임을 아는 동국제강.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개최될 동국제강의 다채로운 이벤트, 지켜봐주세요!

 





  • 염명석 2017.11.01 12:4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없는 생산 공정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네요~ 사진 속에서 하나하나 더 관찰하려는 눈빛들이 보이네요 ^^

  • 황혜진 2017.11.03 09:1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자녀에게 보여쥴 수 있는 자랑스런 동국제강~!!!

  • 박진희 2017.11.03 09:2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이런 기회가 참 좋은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도 부모가 일하는 곳의 모습이 어떤곳인지 알게 해주는거... 또 다른 교육이 시작이 아닐까요?

  • 최광원 2017.11.05 21:4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아이들에게 참 유익한 시간이었겠네요^^
    부모님에 대한 자부심도 기를 수 있고, 철강이라는 분야에 대해 관심을 키울 수 있었겠어요~

  • 김백준 2017.11.22 17:5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꼬마 사이언티스트들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